쿠팡 아이템 위너 체인지 해준다!!!!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최근 부업으로 해외구매대행 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선두주자 쿠팡과 네이버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따라 올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초기자본은 적게 쓰면서 적절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부업거리로 해외구매대행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테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 있는지도 알아보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조심하셔야 할 솔루션 업체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었답니다.
간단한게 말씀드리면 쿠팡의 아이템위너를 체인지 해준다고 솔루션 홍보를 하는 업체에 방문상담비 2만원 내고
상담을 받습니다.
아주 간단했습니다. 초보인 저도 솔루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어떠한 어려움도 없다고 느낄 만큼이요.
(단, 결제 후 사용하면서 알게되는 단점들은 단 한가지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 그 아이템 위너를 체인지해준다는 홈페이지에서 본 것과 같이 괜찮은 프로그램이구나... 생각했고 그 결과...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자 큰 결심을 하고 500만원에 가까운 큰 금액을 결제하게 됩니다.
(제가 아래 말씀드릴 내용을 만약 그 자리에서 모두 알려줬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겁니다!!!
제가 직접 가서 듣는 방문상담비 2만원까지 내면서 장점만 듣고 왔으니....
그렇다고 그 장점들이 모두 실제와 같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500만원에 가까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1. 가장 중요한 아이템 위너체인지가 안됩니다!!! 정확히는 몇개 되요.. 몇개!!
이유를 물어보니 쿠팡 아이템위너 위치에 있는 제품의 메인이미지와 달라서 그렇다, 제품명을 손대서 그렇다등등
말을 하길래 정말 하나도 다른거 없이 했습니다. 그래도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아이템위너를 만들어준다고 되어있는데, 실시간으로 잡아주지도 못해요.
그래서 또 이유를 물었더니 그 때는,
말해주지도 않았던!! 알려주지도 않았던!! 카테고리별로 위너체인지 할 수 있는 퍼센트가 다르다나...???
2. 홈페이지에서 본 내용! 1분, 단 3번의 클릭이면 모든게 가능하다는 말은 거짓이었고,
소싱자체가 매우 제한적인 조건에서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 제한된 조건은 ( 상담 때 전혀 듣지 못한 내용들입니다.)
ㆍ로켓배송, 판매자로켓, 로켓설치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제품 안됨.
>> 사실 여기서 거의 경쟁력을 잃게 되는데 이걸 말 안해줍니다. 돈을 모두 지불한 후 사용해봐야 알 수 있어요.
ㆍ할인 중인 제품은 안됨.
ㆍ배송일자가 아주 많이 남은 제품 위주로 찾아야 함.
ㆍ또, 중문 번역도 아주 형편없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마지 고급스럽게 바꿔줄 것 처럼 되어있음.
>> 사실은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 경쟁력이 더 없게 되겠지요?!
>> 네이버와 같은 수준이라는데 네이버는 공짜로 사용하는거고 이건 몇백만원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
ㆍ 1번에서 내용처럼 이미지가 완변하게 같은 제품찾는 시간만 1분이 훨씬 넘을텐데... 말도 안되죠.
ㆍ 원가가 저렴한 제품을 가지고 오고 싶어도 이미지가 다르면 절대 안되고, 비싸더라도 이미지가 같은 제품만 해야함.
그 부분은 이해한다고 해도 그런 제품 찾는데 상당 시간이 소모 됨.
ㆍ 실제로 알려준 모든 조건을 맞추고 쿠팡에 올려도 위너가 되어있지 못함.
3. 홈페이지에 게시 된 각종 홍보광고 내용은 실제 사용결과와 매우 다릅니다.
이건 하나 하나 모두 증빙할 자료가 준비되어 있고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매출이 일주일만에 나온다, 매출 잘 나오는 추천 키워드를 준다, 판매데이터를 전달해서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게 해준다.. 등등... 전담직원이 상세히 안내해준다?! (5번 내용 참고해주세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요즘엔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뽑아서 볼 수 있는 키워드검색량리스트 주고 거기서 골라서 하랍니다.
검색량 순서대로 나열해서 주는 형태입니다.
해당 키워드당 얼마나 많은 하위 키워드가 있을지 상상이나 되세요?
그걸 돈주고 시간써가며 하나하나 찾아서 하라는 이야깁니다.
그게 과연 추천키워드라는 표현이 적합한가요??
그리고 판매데이터 공유같은거 없습니다.
4. 저에게 이 프로그램 사용자가 하루 5건올리고 한달이면 평균500만원 매출에 40%의 마진율을 갖고 온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빠른 기간 안에 150개에 가까운 제품을 찾아서 올려보았습니다.
밤을 새며 주말평일 없이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본업은 맡겨만 놓고..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못하고..
빨리 150개를 채워서 매출나오는걸 보고 500만원은 아니더라도 얼마라도 판매가 되는건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체크해보고 싶었습니다.
거의 2주가까이 되는 시점에 2개 팔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요청하고 이야기하니 카테고리를 추천해주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이미 거의 제가 다 해본 제품 카테고리더라고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차라리 처음부터 이런 모든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했더라면
좋았을겁니다.
본인은 한달에 1000개의 제품을 올렸고 1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만드신 프로그램이라면 공유를 하시겠습니까?
5. 내부 CS조차 안됩니다!
저 비싼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2주라는 기간동안 정확히 3건의 결제내역이 있었고,
그 중 한 건은 배대지에서 가품의심으로 일방적 취소를 했다는겁니다.
(브랜드 제품이 아닌데도 가품이 있을 수 있나요?)
그게 무슨 말이냐 물으니 신발 앞쪽에 뭐가 묻었다고...
뭐가 묻으면 가품인가요?
아웃렛 가서보면 나이키,뉴발란스 제품등 브랜드 제품들도 이염이나 뭐 묻은 정도는 싸게 파는 제품들도 많죠?
그런데 뭐가 묻었다고 브랜드 제품도 아닌 브랜드도 없는 제품이 가품??
백번 양보해서 그러면 같은 디자인 중 다른 물건을 갖고 오면 될 걸 일방적으로 취소하면 어떻게 하냐...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묻자 되려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뭔가 캥기는게 있겠다 싶었습니다. 정황이 그랬거든요.
6. 그 외에 여기는 교육도 일반 커피숍에서 노트북을 가져와야 해줍니다.
절대 일반 기업, 회사의 형태라고 보기 어렵죠.
그리고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아이템 위너체인지 해준다는 말에 저처럼 관심갖고 방문비까지 냈던 분이 조금 늦자
돌려보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비추어,
쿠팡 해외구매대행 아이템위너를 체인지 해준다는 자동화 솔루션 프로그램 판매 회사 중에
해외구매대행에 관심이 있고, 간절한 분들의 심리를 이용해
상대로 하여금 착오를 일으키게 하는 정보만을 주고,
그 결정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아주 안좋은 업체도 있는 듯 합니다.
몇 분 안되는 시연을 보여주고 그게 마치 모든 정보를 공개한 듯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본인 및 회사의 책임을 회피하며 상대방의 합리적인 환불의사를 약관이라는 명목하에 거절하죠.
그 약관이란 것도 의사결정 과정에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그 정보를 토대로 계약이 이루어져야
효력이 있는 것 아닐까요?
제한 된 정보를 주고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측은 책임이 없다 할 수 있을까요?
글을 마치며, 저와 같은 피해를 보신 분들은 여기에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내용들이 있다면 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